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관리‧운영 중인 여성안심귀갓길(8개소)에 설치된 방범시설물을 통영시와 합동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무전 여성안심귀갓길(무전동 주민센터 부근)에는 경남도청 주관 범죄예방 안전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녹화 뿐 아니라 비상벨‧소리감지 등 다기능이 포함된 지능형 CCTV가 설치될 예정이며,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여성 안심 귀갓길 내 방범시설을 확충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성수 통영경찰서장은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선제적으로 범죄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범죄 청정지역,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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