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체육시설 체력단련장 (방역소독) 안심이용 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3/27 [01:58]

야외 체육시설 체력단련장 (방역소독) 안심이용 캠페인 전개

편집부 | 입력 : 2020/03/27 [01:58]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는 지난 3월19일부터 통영시 내 야외 체육시설 284곳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도천동(29곳), 명정동(19곳)을 시작으로 관내 도서벽지 욕지도, 한산도, 사량도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사무국 직원들과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 체육시설(체력단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야외 체력단련 시설 등을 살균⋅소독한다.

 


통영시체육회 고재희 생활체육 선임지도자는 "우리의 작은 손길로 통영시민들이 안심하게 운동을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통영시체육회 김홍규 사무국장은 "현재 통영은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없는 상태지만 예방차원에서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했다"며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선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야외 운동기구 방역소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나누고 있는 모습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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