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민원기동대 봉평동봉사단,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집수리 봉사! Happy House 만들기
편집부 | 입력 : 2020/03/20 [21:07]
통영시 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란)와 120민원기동대 봉평동봉사단(대장 신용식)는 3월20일(금), 봉평동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3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돌봐 줄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오래된 물건을 치우고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제거했다. 어르신 댁은 집안 가득 물건을 쌓아두고 있어 환기가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또 깨진 현관유리에 테이프를 붙이고 지내는 지적장애 세대에서 현관 유리를 교체하고, 장년독거 세대를 방문해 훼손된 방충망을 교체해 대상자들이 생활에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혜란 봉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동대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행복더하기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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