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코로나19 감염병 취약시설 마스크 긴급 배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3/18 [11:12]

통영시, 코로나19 감염병 취약시설 마스크 긴급 배부

편집부 | 입력 : 2020/03/18 [11:12]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3월17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1,546장을 긴급 지원했다.

 


전국 어린이집은 현재 4월5일까지 휴원이 연장됐으나 통영시에서는 맞벌이 가정,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을 위해 관내 81개소의 전 어린이집에서 1,065명의 아동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생원 등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 개인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코로나19 감염병 취약시설 마스크 배부 - 죽림어린이집  © 편집부


이날은 어린이집 긴급보육 아동에게 마스크 1,300장을 지원하고, 자생원 등 장애인복지시설 아동 및 종사자에게 마스크 246장을 배부했다.

 

마스크를 지원 받은 시설에서는 "돈으로도 사기 어려운 귀한 마스크를 지원해 주신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의 안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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