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시민문화회관과 시립도서관 4개소(통영시립·충무·산양·욕지도서관)를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고, 공연장 및 도서관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민문화회관에서는 2월 공연장 대관 및 행사를 중단했으며, 시립도서관은 자료실과 열람실은 정상 운영하고 있지만, 2월 운영할 예정이었던 유·아동 대상 영화상영과 이용자 간의 접촉이 많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상황이 진정된 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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