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안심공간' 판정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기준 점검결과 모두 적합 판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2/10 [13:15]

통영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안심공간' 판정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기준 점검결과 모두 적합 판정

편집부 | 입력 : 2020/02/10 [13:15]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2019년 9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환경부, 경상남도와 함께 아파트 놀이터, 공원 놀이시설, 어린이집 등 17개 시설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기준 준수사항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이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의 보육실, 아파트 및 공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규정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의 표면재료의 부식 또는 노후 여부를 육안 점검하고, 시설물, 도배지, 장판, 마감재, 어린이 놀이터 합성고무 등의 중금속 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 수치, 실내 오염물질 방출 사항 및 위해 목재 방부재 사용금지 여부의 확인이 이뤄진다.

 

통영시는 유해물질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어린이 활동공간 소유자에게 확인검사제도 안내, 시설 개선 및 수선 시 환경표지제품을 사용하도록 전 업체에게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꾸준히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통영시 황철성 환경과장은 "어린이 활동공간 소유자께서는 시설 신축 또는 개ㆍ보수 할 경우 환경표지제품 등을 사용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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