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신종 코로나로 잠정 연기돼

통영시, 프로축구팀 및 대학축구팀 등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전환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2/07 [15:07]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신종 코로나로 잠정 연기돼

통영시, 프로축구팀 및 대학축구팀 등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전환

편집부 | 입력 : 2020/02/07 [15:07]

남해안 통영시에서 2월12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잠정 연기로 결정됐다.

 

통영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학부모를 포함한 응원단, 통영시민들의 안전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월6일자로 대학축구연맹에서 잠정 연기로 결정났다는 것.

 

대회의 잠정 연기 결정으로 인해 대회참가팀들이 사전에 예약한 통영시내 숙박업소와 음식업소들에 줄취소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통영 경제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보고 있다.

 

통영시는 이에 따라 대책회의를 열고 대회기간 중 동계전지훈련팀들을 유치하기로 계획을 전환하고, 우선 수원FC, 성남FC, 강원FC 프로축구팀들을 통영시에서 전지훈련토록 유치 확정짓고 차후 대학축구팀들도 유치하기 위해 두발 벗고 나섰다.

 

통영시는 동계기간 중 온화한 날씨와 해산물 등 신선한 먹거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닿지 않는 청정지역임을 전국에 홍보함으로써 동계전지훈련팀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통영시 구태헌 교육체육지원과장은 "비수기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해 잠시나마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려고 했으나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대회가 잠정 연기돼 안타깝다"면서 "대신 온화한 겨울날씨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청정지역임을 홍보해서 동계전지훈련팀들을 많이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오는 2월12일부터 16일간 79개 대학팀이 참가해 통영시 일원에서 열릴 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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