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농원, 미수동 관내 어려운 세대에 위문품 백미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21 [13:29]

나폴리농원, 미수동 관내 어려운 세대에 위문품 백미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0/01/21 [13:29]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미수동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우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통영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나폴리농원(대표 길덕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포(35만원 상당)를 미수동주민센터(동장 이승재)에 기탁했다.

 

길덕한 대표는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백미를 미수동주민센터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재 미수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을 위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기탁된 백미는 미수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폴리농원은 1997년 통영시 미륵도 편백나무숲속에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편백나무를 이용한 항노화 및 아토피, 비염, 새집증후군 등 환경관련 피톤치드 제품을 재배에서부터 제조, 유통, 체험교육 등 1차·2차·3차 산업이 결합된 농촌형 6차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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