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228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실적 ▲예산편성 및 집행실적 ▲활성화 방안 등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종합해 평가했다는 것.
통영은 방역활동을 비롯해 재난 취약계층 보호활동과 재해예방, 재난안전 캠페인 참가 등 지역에 꼭 필요한 방재활동을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대응 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방재교육과 홍보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최근 대형화, 복잡화 되는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간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 내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읍.면.동 374명의 단원이 방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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