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종철)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관내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 스크리닝과 대상자별 질환관리 상담 및 지속투약 지도 등을 실시해 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빈곤, 고위험 위기가구의 사례관리와 지원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인 임산부 및 출산가구, 영유아 양육가구, 만 65세 진입 234가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보다 강화된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은 이번 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니터링 상담중 장기간 기침을 계속해 결핵이 의심되는 독거노인세대에 즉시 가정방문을 실시해 건강상태 파악 후 보건소 결핵감염 검진을 받게 하는 등 최근 2달 동안 건강위기가구 18세대를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종철 북신동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와 건강관리 서비스로 보건·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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