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육상선수 자문위원 및 프라우드 패럴림피언 아시아대표 위원은 지난 1월13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해, 통영 장애인 학생 2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규대 위원은 "나로 인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성장해서 본인이 받은 혜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으며, 장애인도 운동할 수 있는 차별화 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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