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불교거사림, 설 맞이 '자비의 나눔' 실천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14 [00:42]

통영불교거사림, 설 맞이 '자비의 나눔' 실천해

편집부 | 입력 : 2020/01/14 [00:42]

통영불교거사림(회장 안휘성)은 1월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포(10kg, 30만원 상당)를 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만)에 기탁했다. 

 


안휘성 회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좀 더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보살피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를 전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뜻있게 전달돼 온정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불교거사림은 불자신행을 위한 교육과 봉사, 종교 활동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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