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가리비양식 자율어업관리공동체, 사랑나눔 행복펀드 성금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13 [11:12]

통영가리비양식 자율어업관리공동체, 사랑나눔 행복펀드 성금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0/01/13 [11:12]

통영가리비양식 자율어업관리공동체(위원장 정윤교)는 지난 1월9일, 통영시(시장 강석주) 주민생활복지과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정윤교 위원장은 "회원들 모두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큰데, 공동체가 구성된 지 얼마 되지도 않고, 무슨 일부터 해야 될지 판단이 서지 않아 올해는 적은 액수지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이제부터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펼쳐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성명만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성금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기부활동들이 널리 알려져 나눔이 의미가 점점 퍼지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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