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2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계획 발표

편리한 쇼핑환경 개선으로 3,191억원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1/29 [16:13]

중기청, 2012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계획 발표

편리한 쇼핑환경 개선으로 3,191억원 지원

편집부 | 입력 : 2012/01/29 [16:13]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9일 "대형마트·SSM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년에 330개 시장, 3,19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3,191억원 중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에 2,703억원(국비 1,606억원), 마케팅·상인교육 등 경영혁신에 48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장별 종합 진단과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시장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2,703억원)
 
정부와 지자체는 주차장 보급률을 70%까지 확대하고, 아케이드 설치(72곳),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시설(79곳) 등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통시장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3곳), LED 조명 교체(25곳)도 지원한다.
 
중기청은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위해 아케이드(757건), 진입로(113건), 기타시설(화장실, 수유실, 쉼터 등 1,225건) 등을 지원했다. 
 
전통시장 특성별 맞춤형 지원(113억원)
 
개별시장마다 고유의 맛과 멋이 있도록 특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이 가능한 시장을 올해에 16곳을 육성하며, 2015년까지 총 1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올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목표액을 2,500억원(2011년 : 2,224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2009년 7월 처음 발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3,082억원을 판매했으며, 올해 설명절 상품권 판매액은 665억원으로 지난해 설명절(262억원)보다 154% 증가했다.
 
상품권의 판매촉진을 위해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의 10% 이상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1기관 1시장' 자매결연과 '전통시장 가는 날'을 연계해 상품권으로 직원의 장보기 행사 전개 및 식자재 구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가맹시장을 현재 1,023개 시장에서 전체 등록·인정시장(1,283개)으로 확대하고, 판매은행을 현행 9개에서 우리은행 등 12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인교육, 마케팅 등을 통한 경영혁신 제고(274억원)
 
청년상인 발굴 육성 등 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4만5천명)을 통해 선진 상인을 육성하고, 행정·유통분야 전문가 활용을 지원(80곳)해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며, 문화·공연이벤트, 주변관광자원과 연계된 시장투어 등 고객과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청결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핵심점포 육성을 위한 명품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유기농 농산물코너, 도농교류카페 설치 등 녹색친화적 '그린마켓'(Green Market)을 육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는 2004년 '전통시장특별법' 제정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매출 및 고객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소비자가 다시 찾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상인이 웃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상인들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친절서비스 운동, 대박세일 등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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