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03 [11:42]

통영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편집부 | 입력 : 2020/01/03 [11:42]

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으며, 물을 이용해 화재진압을 할 경우 물이 가열된 기름에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도 있다는 것.

 

하지만 K급 소화기는 기름의 표면에 비누처럼 막을 형성해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특성이 있어 식용유 화재를 진압하는 데 유용하다.

 

K급 소화기(주방화재용 소화기) 설치대상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 및 군사시설로 주방에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화재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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