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사등 바닷가 승용차 추락 2명 사망, 통영해경 수사 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02 [19:31]

거제 사등 바닷가 승용차 추락 2명 사망, 통영해경 수사 중

편집부 | 입력 : 2020/01/02 [19:31]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1월1일 오전 7시23분께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청강개발 물량장 앞 해상에서 소형 승용차가 추락, 운전자 A씨(20세, 남) 및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18세, 여) 등 2명이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일 오전 7시께, 차량이 거제시 사등면 소재 청강개발 정문에서 구조물에 걸려 운전자가 내려 차량을 살피는 것을 경비원이 목격했으며 오전 7시23분께 차량이 보이지 않자, 경비원이 112를 경유, 통영해경으로 추락신고를 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 거제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오전 7시57분께, B씨를 소방잠수사,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합동으로 구조 후 119구급대에서 거붕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됐고, 이어 오전 8시8분께 통영구조대에서 운전자 A씨를 구조, 거제 거붕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에 추락한 차량은 크레인차를 섭외해 인양 후, 거제 소재 사곡 자동차정비사업소로 견인 조치했다.

 

통영해경은 2일, 사망자 2명에 대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변 CCTV 및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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