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장애인 재활을 촉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에서 12월까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장애인 마음 힐링교실, 서로 같이 건강틔움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4개월에 걸쳐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로같이 건강틔움 교실은 장애인들의 만성질환관리 교육 및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활교육(뇌졸중예방, 낙상예방,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통증관리 등), 보건교육(만성질환, 금연·절주, 구강, 치매예방, 정신건강 등), 사회참여(문화체험, 웃음치료)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운영해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요구도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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