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건소 하반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성료

통영시 장애인 건강에 날개를 달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2/28 [10:25]

통영시 보건소 하반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성료

통영시 장애인 건강에 날개를 달다

편집부 | 입력 : 2019/12/28 [10:25]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장애인 재활을 촉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에서 12월까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장애인 마음 힐링교실, 서로 같이 건강틔움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4개월에 걸쳐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운동 교실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사업으로 장애인 전문 운동강사를 지원받아 맞춤형 운동을 적용,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통증에 시달리는 중증 장애인에게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애인 마음 힐링교실은 성광직업재활원 작업장 장애인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요구도를 사전 파악해 주제를 선정, 푸드테라피, 성교육 등 보건교육, 웃음치료, 공예․원예활동, 운동치료를 진행했다.

 

서로같이 건강틔움 교실은 장애인들의 만성질환관리 교육 및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활교육(뇌졸중예방, 낙상예방,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통증관리 등), 보건교육(만성질환, 금연·절주, 구강, 치매예방, 정신건강 등), 사회참여(문화체험, 웃음치료)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운영해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운동 방법과 건강관리 방법도 배우고 무엇보다 바깥활동으로 삶에 활력이 생겼다"며 고마워했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요구도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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