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통영전력지사 사회봉사단는 지난 12월12일, 정량동 내 독거노인, 장애가족 등 어려운 세대 10가구를 방문해 온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전통영지사 직원들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 10kg 1포, 라면 한박스, 3겹 30롤 화장지를 집집마다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한국전력공사 통영전력지사는 매년 명절을 비롯 연말연시와 보훈의 날 등 지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자생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도 온누리상품권, 김장김치를 기탁했으며, 매월 15일과 30일에 정량동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 행사에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하게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