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정현)는 12월11일(수), 자생원 거주인들과 함께 하는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음식사랑모임(회장 김상순)의 봉사자들이 특식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짜장면을 준비해 먹는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자생원의 모든 사람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양말을 선물했다.
김정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올해도 자생원생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행복했으며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7개 봉사단체 870여 명으로 구성돼 통영시 곳곳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2월12일에는 '통영시자원봉사자대회', 12월19일에는 통영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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