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근무시대가 올 것 같아요", "사람도 동물도 함께하는 도시가 될 것 같아요", "선진국처럼 기부문화가 활발해질 듯 합니다", "센트럴 파크처럼 공원에서 가족단위 파티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하는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주민 공동체 수가 늘어나서 도심 활기가 높아질 것 같아요"
소설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2030년을 전망해 보는 통영시 공무원들의 기대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 시청 1·2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300여 명의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워크숍 주제를 사전에 선정해서 추진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전, 통영시 직원들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향후 목표추진 부서의 사전학습 및 실행 이해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