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실시

12월 ~`20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맞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2/09 [17:56]

통영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실시

12월 ~`20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맞아

편집부 | 입력 : 2019/12/09 [17:56]

어린이.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특별점검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내년도 3월까지 어린이·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의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실내공기질에 대한 특별점검이다.

 

특별점검에서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대상 다중이용시설 중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산후조리원에 대해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의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시설별 오염물질 저감방안 행동요령을 현장 안내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 소유주에게는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건강에 취약하고 민감한 어린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이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등 실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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