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이임형 웅양면장과 곰내미권역 농촌마을발전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욱, 이하 곰내미권역위원회) 회원 등 15명은 지난 11월18일(월), 상호 친목도모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정량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정량동에서는 류성한 정량동장, 백현백 주민자치위원장, 박진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미경 새마을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등이 참석했다.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호 단체 소개 및 인사, 기념품 전달과 정량동장의 정량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기념촬영을 하고 점심식사 후 이순신공원 32전32승 해전도 사업 현장과 중앙시장 방문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벽부터 비,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정량동을 방문해 주신 거창군 웅양면 곰내미권역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도 정량동과 웅양면 두 지역 간의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웅양면의 포도 및 포도즙을 판매해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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