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15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청소년 8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참여형 연극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극 관람에 이어 도박문제 인식 설문조사, 도박의 개념 및 실태를 알리는 사진 등을 전시하여 불법 사행성 게임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연극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연극과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을 받으니 집중하기 좋았으며,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연장을 찾은 통영시 박순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도박을 가벼운 청소년의 호기심으로만 여기지 말고 도박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꾸준한 교육으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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