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욕지면·거제시 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맺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1/15 [18:22]

통영시 욕지면·거제시 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맺어

편집부 | 입력 : 2019/11/15 [18:22]

통영시 욕지면(면장 김석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환)와 거제시 수양동(동장 김성경) 주민차치위원회(위원장 이민호)는 지난 11월14일, 거제시 수양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은 양측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비롯한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설명회와 가야읍 우수 자치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합동 11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 거제 포로수용소 견학 등을 진행했다.

 


자매결연 협약은 상호 평등의 원칙 아래 지역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으로 체결됐다.

 


수양동 이민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여기까지 오신 욕지면장과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욕지면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관광인프라가 잘 구성된 곳으로 생각하며 서로의 지역특성을 존중해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김성경 수양동장은 "자매결연이 서로 상호 보완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김석곤 욕지면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수양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장님 및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자매결연이 좋은 인연이 되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욕지면 김명환 주민자치위원장은 "근래 확대되고 있는 풀뿌리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아직 멀다고 생각하며, 이런 점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인 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이 욕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선진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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