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해간도 해상 좌초 모터보트 7명 전원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1/13 [20:31]

통영해경, 해간도 해상 좌초 모터보트 7명 전원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9/11/13 [20:31]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1월13일(수) 오후 6시15분께,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가 좌초돼,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 승선원 7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부산선적의 모터보트 A호(13톤, 승선원 7명)가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서방 180미터 해상에서 좌초되자, 선장이 112를 경유, 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는 것. 

 


구조요청을 접수한 해경은  P-03정, P-81정, 통영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즉각 출동시켜, 통영구조대가 이날 오후 6시35분께 도착해, A호에 대기할 선장을 제외하고 어린이 1명을 포함한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

 

통영구조대는 이날 오후 7시10분께 A호 후미의 부분 파공부위를 입수해 봉쇄 후, 이초해 통영 소재 가까운 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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