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족봉사단,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 실시

세상을 밝게 비추는 힘 자원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1/12 [16:46]

통영시가족봉사단,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 실시

세상을 밝게 비추는 힘 자원봉사

편집부 | 입력 : 2019/11/12 [16:46]

통영시가족봉사단은 지;난 11월9일,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이 모이는 샘'을 방문해 7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족봉사단 20명이 참석해 장애인들과 함께 비눗방울 불기, 풍선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운동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점심시간에 다함께 모여 주먹밥과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활동 종료 후 봉사단 평가회를 실시해, 연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아쉬운 점과 희망하는 점 등에 관해 봉사자 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봉사단 봉사자는 “장애인과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많이 가까워져서 프로그램 활동을 할 때 즐겁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으면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심명란 통영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가족봉사단에게 감사인사 전하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가족봉사단 활동이 계속 될 예정이다. 2월부터 신규 가족을 모집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부모, 자녀로 구성된 가족단위의 봉사단을 구성해 장애인, 노인복지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 후 총 7회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체육 및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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