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 표창장 수여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 당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1/04 [16:48]

통영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 표창장 수여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 당부

편집부 | 입력 : 2019/11/04 [16:48]

통영경찰서(총경 하임수)는 11월4일(월), 1천7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표창장 대상자인 이 아무개씨는 우체국 금융개발원(나주) 시스템기획팀 직원으로 거래내역 모니터링 중 보이스피싱 의심 건이 발견되자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검거, 구속토록 하는 등 1천7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은 이씨에게 표창장과 경찰 흉장을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는 한편,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환, 대출을 이유로 전화상 돈을 요구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이니 무조건 끊고 112로 즉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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