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특산물 우체국 쇼핑몰 입점 협약 체결통영시·통영우체국·한국우편사업진흥원 협약으로 농산물 판매망 확대 기대통영시 농·특산물이 전국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1월1일, 관내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통영우체국-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월 중순부터 전국 3천500여 우체국 네트워크와 우체국 쇼핑몰을 이용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우체국 쇼핑몰에 ‘통영시 우수상품 기획전’을 개설해 쿠폰할인전 등 지속적인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전망이다.
이정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9년 남은 2달 동안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농가 및 업체의 상품성 및 품질 향상과 안전성 점검 등 현장지도를 해나가 전국적으로 통영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가져올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