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0월31일(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샤이닝 스톤)에서 개최한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신체활동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걷기 실천율 34.1%에서 2018년 42.3%로 향상됐으며, 월간 규칙적인 운동실천율 또한 35.6%에서 39.8%로 매년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사업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워킹스쿨,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달빛체조교실, 새벽 야외체조교실, 건강십리걷기, 가족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민의 신체활동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강지숙 통영시보건소장은 "최근 식생활 및 생활패턴의 변화 등으로 매년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의 활동적인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며 "보건소에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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