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태풍 미탁 침수가구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펼쳐

침수가구에 희망의 손길을 더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0/04 [21:09]

통영시, 태풍 미탁 침수가구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펼쳐

침수가구에 희망의 손길을 더하다

편집부 | 입력 : 2019/10/04 [21:09]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0월3일, 태풍 '미탁'으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평림동 3가구를 방문해 피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통영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 주민생활복지과, 명정동, 명정동 자생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주택 내 침수된 물품을 모두 밖으로 꺼내 정리하고, 김정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물차를 동원해 진흙탕이 된 집안을 씻어 내린 후, 구석구석까지 희망의 손길로 가재도구를 씻고, 빗자루와 걸레 등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하고, 시 청소차를 동원해 수해로 나온 잔해물 약 5톤을 처리했다. 

 


수해가구 세대는 "이제껏 살면서 이렇게 집안 전체가 침수된 경우는 처음이어서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 줄 모르는 상황에 이렇게 봉사자들이 많이 와서 집안 청소에 온 힘을 보태 상황이 힘든 속에서도 훈훈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김정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함께 복구에 노력해 준 회원들이 있어 빠른 시간 내에 피해를 복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수재민의 상심이 크겠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심명란 통영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런 일인데도 언제 어디서든 달려와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이 고맙고, 함께 해 주어서 든든하다"며 "피해 입은 시민들이 걱정됐는데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강석주 시장은 수해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후,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