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 복지 위기가구 '찾go 돌보go'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9/19 [15:23]

봉평동, 복지 위기가구 '찾go 돌보go'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

편집부 | 입력 : 2019/09/19 [15:23]

통영시 봉평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18일,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본) 위원들과 협력해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9월부터 10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조사대상은 고위험 예측 위기가구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아동수당 수급자 중 자가 및 소득이 없고, 공동주택 관리비 장기체납자 등 80세대이다. 

 


봉평동 맞춤형복지팀은 1차 유선상담을 실시 한 후, 가정방문 조사로 통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서비스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 날은 가정방문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상담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했으며 봉평주공아파트 등 공동주택관리사무소 5개소를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혜란 봉평동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고위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은 이웃을 살피는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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