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 앞바다에 빠진 만취 30대 여성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9/18 [13:52]

통영해경, 욕지도 앞바다에 빠진 만취 30대 여성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9/09/18 [13:52]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9월18일(수) 새벽 1시6분께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에서 만취 상태로 바다에 빠진 욕지도 거주 익수자 A씨(31세, 여)를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17일(화) 오후 4시30분께 욕지도에 들어왔으며,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해안가를 걷다가 해상으로 추락해 허우적거리며 소리치는 것을 욕지 소재 B마트 사장 C씨가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욕지거점출장소 구조대를 즉시 이동, 구조를 지시했으며 18일(수) 새벽 1시9분께 익수자를 발견, 새벽 1시13분 구조, 1시 20분경 욕지보건소에 익수자를 이송, 응급조치했다.

 

한편, 익수자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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