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본)는 지난 8월 개최한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9월11일, 봉평동(동장 김혜란) 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재본 봉평동주민자치위원장은 "시상금 6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봉평동에서는 시상금으로 백미와 라면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배부했다.
김혜란 봉평동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큰 대회에서 입상한 것도 경사스러운데 추석을 맞아 시상금을 전액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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