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공장 통영새마을협, 추석 맞이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후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9/11 [17:02]

직.공장 통영새마을협, 추석 맞이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후원

편집부 | 입력 : 2019/09/11 [17:02]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통영시협의회(회장 임명률)가 후원하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효진)과 아름다운가게 통영 중앙점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이 지난 10일(화) 진행됐다.

 


나눔보따리 사업은 추석 명절 일주일 전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공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 기념식     © 편집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통영시협의회는 3년째 나눔 보따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 28세대를 위해 이불, 휴지 등 생필품을 준비했다. 

 

▲ 임효진 관장 인사말     © 편집부


나눔 보따리 전달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일반 시민들이 배달천사가 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하게 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나눔행사이다.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회장과 임명률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통영시협의회 회장, 박영도 동양엠푸드 대표, 정종태 태일전기 대표, 곽민영 안정산단 소장, 노성진 라베르호텔 대표, 김정화 거북선꿀빵 대표 등 직공장새마을 회원사 대표들과 강장모, 김수진 명정동새마을가족들과 이기복, 조둘이, 이성기 등 교통봉사대 가족들도 배달천사가 되어 각 2가정씩을 방문했다.

 


가정에 방문해서는 나눔 보따리를 함께 풀어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임명률 회장은 "기업이 이윤을 직원과 함께 하고, 이웃들과 나누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통영시협의회는 2016년 7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으며, 직장인들의 자긍심이 사회의 근간으로 자리잡아 경제발전을 기여하고, 관련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로 현재 26개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055-645-7891)로 하면 된다.

 

한편, 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 허경조 운영자문위원장이 뜻 깊은 나눔 행사를 격려해 주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사용할 수 물품을 기증 및 후원 하고자 할 때는 아름다운가게(1577-1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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