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전재호)는 지난 9월4일(수),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산면을 방문해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햅쌀 10kg 122포를 기탁했다. 

이날 통영기지본부에서 기탁한 햅쌀 122포는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변함없이 올해 추석에도 한산면 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탁한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함께 한 통영기지본부 전재호 본부장은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성금 및 물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4월24일 한산면과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가 1면 1사 형제 결연을 맺은 이후 10년째 한산면 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