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갈등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 꿈꿔

통영RCE 세자트라숲 RCE동아리 청소년과 기타큐슈 대학교생 교류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9/05 [14:10]

韓,日 갈등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 꿈꿔

통영RCE 세자트라숲 RCE동아리 청소년과 기타큐슈 대학교생 교류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9/09/05 [14:10]

2006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통영RCE-기타큐슈RCE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27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의 RCE동아리 청소년과 일본 기타큐슈 대학생 20여명이 참석한 '통영RCE-기타큐슈RCE 교류회'를 개최했다.

 

▲ 단체사진     © 편집부


이날 교류회에는 RCE동아리와 일본기타큐슈 대학생의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교환하고, 최근 불거진 한일 양국의 문제에 대한 생각과 어떻게 지속가능한 해답이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 발표사진     © 편집부


교류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최근에도 한일 양 국간의 관계도 많이 상해있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정부 간 사이는 좋지 않더라도 단절보단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일본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고 문화를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토의사진     © 편집부


기타큐슈 대학생을 인솔한 Kazuhiro Manabe교수는 "국가 간 예민한 상황에서 방문하여 걱정이 되었는데,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속가능한 세계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심용환 역사강의     © 편집부


지난 8월24일에는 심용환 역사작가를 초청해 50명의 시민들과 함께 한-일 관계를 역사적 관점으로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메이지유신 이후로 일본 현대사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현재 일본의 행동이나 반응을 이해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고 수강 후기를 남겼다.

 

통영RCE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자트라숲이 지역사회에서 세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토의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큐슈RCE는 일본 기타큐슈대학교 내 연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대학생들이 통영RCE세자트라숲을 방문해 프로그램과 문화교류를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 인턴 MOU를 통해 격년 1~2명의 인턴이 머무르며 일본과 통영의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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