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폭염 장기화 피해예방에 총력

2019년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8/13 [18:50]

통영시, 폭염 장기화 피해예방에 총력

2019년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9/08/13 [18:50]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피해 예방을 위하여 통영시 내 주요도로 및 생활주거지 중심으로 도로 살수차를 운영한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변 복사열 감소에 따른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 예방과 비산먼지 제거로 대기질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살수에 의해 도로 온도가 낮아지면 시각적으로도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통영시 관계자는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폭염으로부터 모든 시민 및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적극 대응하겠다"며 "시민들은 햇볕이 가장 강력한 무더위 시간대(2시~5시까지) 외출 등 야외활동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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