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8일(목)과 9일(금) 1박 2일 동안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소통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했었는데, 1박2일 동안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면서 나도 스마트폰이 없어도 잘 지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중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해 전문적 심리상담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교육이 필요한 통영시 관내 시설 및 단체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644-200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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