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4월29일 해송노인전문요양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29일 해송노인전문요양원 소속 요양보호사 70명을 심뇌혈관질환 건강지도자(건강지킴이)로 위촉했다.
요양보호사 심뇌혈관질환 건강지도자는 시설이용자, 건강취약계층, 독거노인, 요양등급 신청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수치알기', '고혈압·당뇨환자의 약 복용여부 확인', '운동·금연지도', '식생활 관리' 등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통영시 보건소(소장 강지숙) 관계자는 "해송노인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에 이어 노인돌봄서비스의 생활관리사를 집중 교육시킬 계획"이라며,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지도자(건강지킴이)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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