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전개

8월2일(금) 오전 10시, 통영시청 정문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7/26 [15:02]

통영시,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전개

8월2일(금) 오전 10시, 통영시청 정문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9/07/26 [15:02]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8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시청 정문 광장(헌혈버스)에서 혈액 수급 확보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실시한다.

 

▲ 자료사진     © 편집부


시 보건소(소장 강지숙)에 따르면,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환자와 각종 사고발생으로 혈액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해마다 헌혈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계절성 감염병 발생과 방학 중 학생 헌혈 감소로 적정량의 혈액 확보가 어려운 실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헌혈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

 

헌혈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 여자 45㎏ 이상이어야 가능하며 치료용 약물복용자, 질환자, 위험 지역 여행자 등은 문진을 받은 후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 뿐 아니라 간 기능, 바이러스항체 등 핼액 검사와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통영시는 혈액원이 없어 상시 헌혈이 불가능한 실정에서 이번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이동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라며, 헌혈 가능 유무에 대해 미리 헌혈의집(고객지원센터☏1600-3705)에서 확인 후에 방문해 귀한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