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은 2019년도 6조 7,000억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7월 임시국회에서 본격화됨에 따라 추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10일(수),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통영 경제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국회 예결위원인 정점식, 박완수 의원에게 직접 전화로 통화해서 추가 지원을 요청했을 뿐만 아니라, 서영준 기획예산담당관 등 통영시 예산팀에게 여야 국회의원 방문 등 예산확보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지시했다.
이번 정부추경에 추가 지원 요청 통영시 사업 2건은 성동조선 3차 매각 실패 및 일본의 농수산물 수입 검역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에서 희망근로 지원사업 400명 추가 요청(현 400명 ▶ 800명 규모/ 36.7억원⇒45.9억원, 증9.2억원)과 여객선 터미널과 서호시장 이용객 주차편의 개선을 위한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 사업 중 주차장 환경개선사업(현 주차 414면 ▶ 564면, 증150면/ 현 38억원 ⇒ 43억원, 증5억원)이며, 향후 통영시는 정부 추경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예산부처를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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