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7월10일,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방문해 '찾아가는 도서지역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또 취약계층이나 노약자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 안내를 병행하면서 쿨토시를 지급했다.
마을이장 및 어르신들은 "섬에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복지정보를 알기 어려워 신청도 못한 채 지낸 분들이 많았는데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줘서 고맙고 다음에도 꼭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사량면을 방문해 의료취약계층이 줄어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지역 건강지킴이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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