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1회 통영연극예술축제 7월12일 개막

10일간 전국 연극단체와의 교류,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연극 공연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7/01 [01:39]

2019‘ 제11회 통영연극예술축제 7월12일 개막

10일간 전국 연극단체와의 교류,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연극 공연

김영훈 기자 | 입력 : 2019/07/01 [01:39]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해서 열리는 '2019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삶 내음’을 주제로 오는 7월12일부터 7월21일까지 열흘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소극장 및 벅수골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인간의 '삶 내음' 나는 문화자원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인간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아 스토리텔링하고 무대화 해 연극으로 하나 되고, 인간이 있는 예술정신이 살아있는 즐거운 한마당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통영연극예술축제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식 참가작품 'TTAF 스테이지'는 전국연극단체와의 교류, 이 시대가 꼭 주목해야 할 공연, 작품들로 구성돼 있어 관심을 끈다.

 

▲ 만리향 국발전소301     © 편집부


이 시대가 꼭 주목해야 할 작품들을 살펴보면 첫 번째 작품, 극발전소 301의 '만리향'은 개막작품으로 중국음식점의 한 가족의 이야기를 대중적이며 사실적으로 풀어냈으며 2014년도 서울연극제 대상, 희곡상, 연출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 극단유목민 메데아환타지     © 편집부


두 번째 작품으로 극단 유목민의 ‘메데아 환타지’는 고대 희랍비극을 현대적 언어의 이미지로 독특한 연출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2019년 루마니아 바벨연극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아 베스트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 꽃신 - 구절초     © 편집부


세 번째 작품으로 극단 민예의 '꽃신-구절초'는 근현대사 100년의 역사를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연극이다.

 

▲ #엘렉트라 연극집단 반     © 편집부


네 번쩨 작품으로 연극집단 반의 ‘#엘렉트라’는 그리스 비극 엘렉트라를 현대적으로 재조명 했으며, 고대 그리스와 현 시대를 아우르는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창작극이다.

 

▲ 당신만이, 극단 이루마     © 편집부


다섯 번째 작품으로 극단 이루마의 '당신만이'는 2019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레퍼토리공연으로 일상속의 재미와 감동, 온 가족이 함께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음악극이다.

 

▲ 나의 아름다운 백합, 한국연극협회 통영지부     © 편집부


마지막 작품으로 한국연극협회 통영지부의 ‘나의 아름다운 백합’은 주요무형문화재 10호 통영나전칠기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통영문화콘텐츠 작품이며, 지난해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연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통영은 신연극의 태동과 발전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신연극의 요람지"라면서 "이 같은 통영의 연극예술 자산과 전국의 다양한 형식의 연극예술과의 교류, 이시대가 주목해야 할 연극 및 연극인을 발굴, 지원해서 독창적인 연극축제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TTAF 스테이지 ”

일시

공연명

공연단체

공연장소

비고

2019. 7. 12() 19:30

만리향

극발전소301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8 이상

110

대중적이며 사실적인  가족의 이야기

2014 서울연극제 작품대상, 희곡상, 연출상, 연기상 4관왕 수상

도시 외곽의 중국음식점 만리향. 한때, 방송국에서도 찾아오던 유명 맛집이었으나!

중식 고수였던 아버지가 죽고 우여곡절 끝에  아들이 바통을 이어받은 후로는 손님은 커녕 파리만 한가로이 자유비행 하는 곳으로 전락하고 만다.

꼴통 취급 받던 둘째는 가출하고 소식마저 끊기고 남은 가족은 아버지가 남긴 중식당의 부흥을 위해  빠지게 식당일에 매달리지만 엎친  덮친 격으로 지적장애가 있던 막내마저 어느 , 홀연히 사라지는데!

2019. 7. 13()

15:00 / 19:30

메데아 환타지

극단 유목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16 이상

70

고대 희랍비극을 독특한 연출적 특성으로 현대적 언어의 이미지 연극

2019 루마니아 Babel Festival 베스트 연출상 수상

<메데아환상> 원작 ‘유리피데스 동일하게 자신의 전부이던 남편 ‘야손 배신복수(자식들 살해, 크레온의  살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메데아환상> 메데아의 분신, 혹은  다른 자아라고   있는 메디아1,2,3 등장시켜 작품을 역동적으로 만든 작품.

2019. 7. 14() 15:00

2019. 7. 15() 19:30

꽃신 _ 구절초

극단 민예

벅수골소극장

13 이상

80

근현대사 100년의 역사를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연극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작품.

엄마, 왔다. 엄마, 왔다

꽃분은 자식이 동학운동에 참여했다가 죽어 말년을 고달프게 살아간다.

미자는 남편이 동학운동  죽고 자식 또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가 죽는다. 영순은 남편이 독립 운동 하다가 죽고, 자식 또한 빨갱이로 몰려 죽는다. 잔혹한 가족사를 물려받은 혜숙은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지만 노동운동을 하다가 어처구니없이 자식을 보내고 치매에 걸려 죽는다.

마지막은 남은 도희는 그들의 꽃신을 보고 오열하는데!

2019. 7. 17() 19:30

2019. 7. 18() 19:30

#엘렉트라

연극집단 

벅수골소극장

15 이상

80

그리스 비극 엘렉트라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창작극

고대 그리스와  시대를 아우르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작품

엄마 손에 아버지가 죽임을 당한  8 동안 끝없이 복수를 다짐하는 엘렉트라.

어느  그녀는 상복을 벗고 아버지를 죽인 어머니를 용서한다.

하지만 모녀지간의 눈물 나는 화해는 사실, 엘렉트라가 목숨을 구걸하기 위한 위장일 뿐이었다.

여전히 엄마의 목을  날만을 기다리던 어느 , 엘렉트라에게 어릴  몰래 떠나보낸 남동생 오레스테스의 소식이 전해진다. 소식을 듣고 환희에 가득  그녀는!

2019. 7. 19() 19:30

2019. 7. 20() 15:00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극단 이루마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8 이상

120

일상 속의 재미와 감동,  가족이 함께 소통, 공감할  있는 따뜻한 연극

2019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작품

버럭질 최강에 무뚝뚝한 봉식과 변덕쟁이 쌈닭본능 경상도녀의 필례.

1년에 치를 제사가 무려 8! 오늘도 제사 때문에 등골이 휘는 필례는 남편 봉식을 짐꾼으로 달고 장을 보러 나섰다.  푼이라도 아끼려고 콩나물  50원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필례가 부끄럽기만  봉식. 콩나물  50원에서 시작한  싸움은, 제사상에 올릴 정종 병나발 사태까지 이어지고, 급기야 이혼을 선언하는 필례!

2019. 7. 21() 15:00

나의 아름다운 백합

한국연극협회 통영시지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10 이상

100

중요무형문화재 10 통영나전칠기 문화자원을 소재로  통영문화콘텐츠작품.

2018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 작품

서울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염증을 느낀 고민주는 사직서를 내고 고향으로 내려와 나전칠기 장인이자 할아버지인 고영묵의 공방에 딸린 전시관을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 관람객 중의  명인 소상영이 느닷없이 고영묵의 제자가 되겠다고 청하고 고영묵은 반대를 하고 고영묵을 삼촌이라고 부르는 윤대포가 제자로 들일 것을 종용하면서 공방에는 의외의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고민주의 대학 선배이자 신문사 선배인 장기승은 사직서를 내고 낙향한 고민주를 쫓아 통영에 내려오고, 연적으로 오해하나 소상영으로부터 고민주를 지켜야겠다 싶어 자신 또한 고영묵의 제자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그때부터 고영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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