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빛과 길(이사장 김신환)이 주관하는 제3회 광도빛길수국축제가 지난 6월22일 광도천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에는 강석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난타 및 우쿨렐레 공연, 통영거리의 악사 조이풀의 공연, 수국포토존 점등식, 빛길음악회 및 시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광도천 수국길은 함께 걷고 싶은 길,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됐다"며,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가꾸어 개최하는 광도빛길 수국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마을을 스스로 바꿔가는 도시재생의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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