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통영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6/19 [12:36]

2019년 통영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9/06/19 [12:36]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19년 하반기 통영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6월26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통영시립박물관 전경     © 편집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통영시립박물관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공연, 체험활동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6월26일 샌드아트 공연 '시간의 모래'를 시작으로 7월31일 특강 및 구연동화 '통영의 위인들', 8월28일 '토기만들기 체험' 및 강좌, 9월25일 '전통무용 공연', 10월30일 '어린이 인형극', 11월27일 '작은 음악회' 등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26일 열리는 샌드아트 공연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과 통제영 12공방 등의 역사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1부 한산대첩과 이순신, 2부 통제영과 12공방으로 구성돼 오후 2시와 오후 7시, 2회 공연 예정이다. 

 

샌드아트(Sand art)란 '특수 모래를 사용해 빛과 함께 그림을 그려 예술적으로 표현한다'는 뜻으로 유리판 아래에 조명을 비춰, 유리판에 뿌려진 모래 음영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어낸 영상을 띄어 보여주는 행위예술이자 영상예술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담당(Tel:055-650-2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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