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학교인 통영중학교(교장 강오원),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삼봉)의 연합동아리인 역사문화탐방반 '통역사'(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모임) 학생들 33명은 지난 15일(토) 밀양지역에서 6월 정기활동을 가졌다.
또 다른 학생은 "그당시 저항운동을 했던 학생들의 나이가 모두 어렸으며, 김원봉 의사의 나이가 12살이었다고 해서 놀랐다. 어린 나이가 나라를 위해서 저항운동을 하는데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나였다면 퇴학을 무릅쓰고 저항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통역사 단원들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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