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거리의 악사' 축제 현장 누벼

한산도 바다체험축제에 이어 광도빛길 수국축제에도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6/17 [19:40]

통영 '거리의 악사' 축제 현장 누벼

한산도 바다체험축제에 이어 광도빛길 수국축제에도

편집부 | 입력 : 2019/06/17 [19:40]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음악관광 자원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즐길거리 발굴을 위해 제13회 한산도 바다체험 축제 전야제 공연 및 시민들의 성원에 따른 앙코르 공연 등 2일에 걸쳐 통영 거리의 악사 공연을 실시했다. 

 


제13회 한산도 바다체험 축제 전야제와 병행돼 개최된 찾아가는 섬마을 콘서트에는 현대적인 음악과 접목한 타악기 퍼포먼스팀인 조이풀, 다양한 연령대의 색소폰 공연팀인 통영색소폰앙상블, 기타를 사랑하는 순수어쿠스틱의 통영 통기타 등 통영 거리의 악사 3개팀이 초청을 받아 공연했다.

 


통영 거리의 악사팀의 공연은 무엇보다도 통영 시민과 관광객이 있는 축제의 장소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공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과 관광객을 힐링해 주는 축제 음악으로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거리의 악사' 공연은 소비자 브랜드부문 음악창의도시 대상을 받은 통영시답게 섬마을 축제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섬주민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통영섬 브랜드 홍보의 중심에 서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편, 김호석 통영시 문화예술과장은 "오는 6월22일(토) 개최되는 제3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무대에서도 통영 거리의 악사팀인 조이풀이 식전 공연을 하는 등 지역 축제에 서포트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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