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6월13일,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 22명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전남 순천시를 방문해 드라마 촬영장과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을 관람하고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여자들은 "신체적 불편함으로 나들이가 어려운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서 삶에 대한 활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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