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 "통영시민의 큰 기대 반영해 달라"

정점식 의원, 문화재청장에게 통영시민의 염원 담긴 서명부 전달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6/06 [16:18]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 "통영시민의 큰 기대 반영해 달라"

정점식 의원, 문화재청장에게 통영시민의 염원 담긴 서명부 전달해

편집부 | 입력 : 2019/06/06 [16:18]

근대문화재 밀집한 통영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에 적격


통영시의 근대 문화재를 높게 평가하려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정점식 국회의원(통영.고성, 문화체육관광위원)은  지난 6월5일(수) 오전 11시,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재청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의 중요성과 지속성을 언급하며, 통영시민이 염원하는 사업이라는 점을 강하게 피력했다.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은 근.현대 문화유산 등 역사문화자원의 적극적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재생 활성화 모델을 창출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사업은 5년간 총 250억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근대문화재에 대한 학술조사, 보수 및 정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체험공간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타부처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그 사업성을 높이고 있다.

 

▲ 정점식 의원은 지난 5월24일(금) 오후 1시30분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통영시 현장평가에 참석했다. © 편집부


통영시는 올해 이 사업에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지난 5월21일과 24일 문화재청 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24일에 있었던 현장평가에는 정점식 의원이 참석해 사업선정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정점식 의원은 "근대 문화재가 밀집해 있는 통영이야말로 이 사업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에 통영시가 선정돼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정 의원은 통영청년단회관을 사례로 들며 "일제강점기 때 순수하게 통영시민들의 성금으로 건립한 항일 문화교육장소로 저항과 연대라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정신이 오롯이 담긴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 의원은 "통영시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며,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선정을 위한 통영시민들의 서명부를 문화재청장에게 전달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이토록 높은 시민들의 열망은 처음 받아본다"며, "통영시민의 진심을 제대로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의 중요한 평가요소인 주민참여 항목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특히 "문화가 다음 세대를 위해 중요한 자산"이라며, "통영시의 저항, 연대 그리고 자유라는 컨셉이 사업에 잘 어우러진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 측은 올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자를 7월께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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