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보석, 통영 '애플망고' 본격 수확 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6/04 [16:05]

붉은 보석, 통영 '애플망고' 본격 수확 시작

편집부 | 입력 : 2019/06/04 [16:05]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통영 '애플망고'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통영시는 기후온난화에 대응해 아열대과수를 육성키로 하고 지난 2011년, 0.6ha 면적에 우리나라 최초로 애플망고 육지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 1.2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한 상태다.

 


통영 애플망고는 당도가 최고 23Brix에 달하며, 달콤한 향기, 붉은 빛의 색상, 높은 신선도 등으로 유통과정에서 후숙시키는 수입산 망고보다 월등히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통영 애플망고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해 8월 초순까지 단계별로 수확시기를 조절, 판매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일환으로 '아열대과수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재배기반 조성 및 시설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적 측면으로는 지난 5월 중순 재배농가와 재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해외(일본) 선진기술 및 마케팅 등 벤치마킹하는 한편, 전문가의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추연민) 관계자는 "애플망고의 재배기술과 상품과율(上品果率)을 향상시키는 한편, 수확량을 늘려 향후 다양한 가공품도 개발해 나가면서, 아울러 재배 농가와 면적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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